미식가들이 즐겨찾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식가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진주의 "비란치아"가 사천으로 확장이전 하였습니다. 더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정갈한 이태리 음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끄럽고 번잡한 시내로부터 분리된 독립된 스페이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정감이 가는 작은 마당, 아담한 본채 그리고 모던한 느낌의 조그마한 옐로우 별채를 여러분의 식사공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아담하고 비좁은 공간에서 오직 음식의 맛만으로도 과분한 사랑을 주신 손님 여러분께, 음식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공간의 리듬감도 드리려고 소박하고 작은 비란치아 레스토랑을 오늘도 저희는 다듬고 또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사천으로 이전한 뒤에도 계속되는 진주와 그 이외의 타지역 손님들의 넘치는 문의와 관심,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제 일요일에도 식사를 대접해드리려합니다. 코스요리는 3일이상 전에 주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손님분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우리의 눈과 입과 귀가 모두 즐거울 수 있는,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는 비란치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